지난 8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김현철 신혼밥상이 공개됐다.
이날 ‘능력 있는 여자와 ‘손맛 좋은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출연자들의 밥상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5월 17일 결혼한 김현철 신혼밥상이 2인분으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상차림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철 신혼밥상에 MC 이경규는 완전히 한정식이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김현철은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밖에 안 먹는데 저렇게 하는 걸 좋아한다”며 오리 훈제, 갈비, 고등어조림 등으로 구성된 신혼밥상을 소개했다.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은 아내분이 김현철 씨를 정말 사랑하신다. 기본적으로 밥이 흑미에 현미다. 그리고 생선에 오리까지 궁합을 맞춰놓은 걸 보면 요리 공부를 하신 분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이경규는 집에 있는 것들 재고 정리하다가 저렇게 된 것 아니냐. 방송을 위해 과하게 올린 반찬이 몇 가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김현철이 그런 게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 신혼밥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철 신혼밥상, 진짜 부럽다” 김현철 신혼밥상, 저게 2인분이라니” 김현철 신혼밥상, 정성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