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말 하기도 서툰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퓨전 한식 만들기 대회를 펼쳤습니다.
각자 나라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대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모로코에 살다 일을 하러 한국에 온 지 삼 개월 된 알리아.
당근을 썰어 열심히 볶고 데친 재료를 정성스레 놓습니다.
향신료를 이용해 모로코 향이 담긴 퓨전 비빔밥을 만듭니다.
▶ 인터뷰 : 알리아 / 경연 참가자
- "한국 음식은 매우 향이 좋아요. 특히 음식 재료가 좋아요. 음식재료가 대부분 신선하고…."
한손 한손 맛깔스레 놓여진 채소.
베트남식 보쌈에 우리나라 식재료를 넣어 퓨전 보쌈이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레하후엔 / 경연 참가자
- "한류 드라마 배우들이 먹었던 한국 음식을 봤는데 저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직접 만들어봤어요."
요리가 다 완성되고 심사위원들이 신중하게 음식 맛을 봅니다.
드디어 두근대는 최종 순위 발표시간.
117개 팀이 참가한 올해 글로벌 퓨전 한식 경연 대회 우승은 퓨전 삼계탕을 만든 말레이시아 팀이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임 /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우리 양념과 식재료를 그 지역의 식재료와 양념이 섞여져서 새로운 맛을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피부색도 문화도 다른 외국인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누구보다 우리 음식을 좋아하는 퓨전 요리사가 된 하루였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우리말 하기도 서툰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퓨전 한식 만들기 대회를 펼쳤습니다.
각자 나라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대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모로코에 살다 일을 하러 한국에 온 지 삼 개월 된 알리아.
당근을 썰어 열심히 볶고 데친 재료를 정성스레 놓습니다.
향신료를 이용해 모로코 향이 담긴 퓨전 비빔밥을 만듭니다.
▶ 인터뷰 : 알리아 / 경연 참가자
- "한국 음식은 매우 향이 좋아요. 특히 음식 재료가 좋아요. 음식재료가 대부분 신선하고…."
한손 한손 맛깔스레 놓여진 채소.
베트남식 보쌈에 우리나라 식재료를 넣어 퓨전 보쌈이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레하후엔 / 경연 참가자
- "한류 드라마 배우들이 먹었던 한국 음식을 봤는데 저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직접 만들어봤어요."
요리가 다 완성되고 심사위원들이 신중하게 음식 맛을 봅니다.
드디어 두근대는 최종 순위 발표시간.
117개 팀이 참가한 올해 글로벌 퓨전 한식 경연 대회 우승은 퓨전 삼계탕을 만든 말레이시아 팀이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임 /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우리 양념과 식재료를 그 지역의 식재료와 양념이 섞여져서 새로운 맛을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피부색도 문화도 다른 외국인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누구보다 우리 음식을 좋아하는 퓨전 요리사가 된 하루였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