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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점슛 양희종 `제발 들어가 다오
입력 2013-11-09 18:28  | 수정 2013-11-10 08:25
9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KGC가 오리온스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KGC 양희종이 마지막 뒤집기로 3점슛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나 패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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