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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자랑스러운 3년 통합우승 달성` [mk포토]
입력 2013-11-09 15:49 
KS V7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최초 통합 3연패 기념 2013 팬 페스티벌(MC 김용일, 귄민정)'이 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3 FAN FESTIVAL에서는 선수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바비킴, 부가킹즈, 에이핑크, 홍진영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앰블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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