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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 든 송승준 `영화 감독 같나요?` [mk포토]
입력 2013-11-09 15:28 
9일 고양 우리인재원에서 진행된 ‘박찬호 청소년 야구캠프에서 코치로 참가한 롯데 송승준이 메가폰을 들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는 차명주(전 한화), 김태균(한화), 송승준, 장성호, 조성환, 손아섭(이상 롯데) 홍성흔, 노경은(이상 두산), 박병호, 송신영(이상 넥센), 정근우(SK), 이호준(NC) 등이 참석해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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