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학장동 페인트 가게 등 불…4,500만 원 피해
입력 2013-11-09 12:56 
오늘(9일) 오전 2시 20분쯤 부산 학장동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나 인근 페인트 가게로 번졌습니다.
불은 소방차 35대가 출동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의 진화 작업 끝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페인트 가게와 타이어 가게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4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감식작업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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