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필리핀 재난당국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천300만 명이 정전과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하이옌은 오늘 오후 필리핀을 빠져나간 뒤 내일 베트남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필리핀 재난당국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천300만 명이 정전과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하이옌은 오늘 오후 필리핀을 빠져나간 뒤 내일 베트남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