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동원 "남북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 풀어야"
입력 2006-12-13 15:02  | 수정 2006-12-13 15:02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정상회담과 특사 파견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장관은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위로부터 변화를 추구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최고당국자만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북한체제의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북측 최고당국자와 직접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필요시 수시로 특사를 교환하고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며 현재의 경색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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