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동력’ 김슬기 “초심 잃지 않게 매일 일기 쓴다”
입력 2013-11-08 18:31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슬기가 자신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을 밝혔다.

김슬기는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배우가 되기 전에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쓴 ‘꽃이 피는 시기는 모두 다르다라는 글을 보고 내가 스스로 꽃이라고 생각하며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되고 나서는 일기를 매일 쓰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계속 일기를 쓰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서 김슬기는 친구가 사장인 네일샵에서 일하는 4차원 네일 아티스트 김솔 역을 맡았다.

사진= 이현지 기자
한편,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번듯한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바쁘게 살아가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쉽게 좌절하고 마는 주인공 장선재(임슬옹 분)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의 일상을 그린다. 한 회당 10분씩 총 6부작으로, 오는 12일부터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매주 화, 목 2회씩 방영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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