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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소속사 “파산신청-매매거래 정지, 관련 없다”
입력 2013-11-08 17:04  | 수정 2013-11-08 17:31
엔터테인먼트 투자·제작사 웰메이드스타엠의 매매거래가 7일 정지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배우 이종석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종석이 속해 있는 곳은 웰메이드ENT인데, 자회사인 웰메이드스타엠의 매매거래가 정지되면서 회사 관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혼선을 불러일으킨 것.
이종석 측 관계자는 웰메이드스타엠의 거래정지와 아무 관련이 없다. 거긴 드라마 영화 투자 제작사이며, 배우들이 속해 있는 곳은 웰메이드ENT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마감 후 웰메이드스타엠은 채권자인 윤모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윤씨의 확정 채권액은 1억 6611만원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가 확인될 때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기로 결정하고, 웰메이드스타엠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채무가 있던 회사에서 채권자로 있던 윤씨가 웰메이드스타엠을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이라고 해명하며 파산 신청이 기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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