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99.5%이상의 금괴인 금지금을 변칙 거래해 5천억대의 부가가치세를 포탈하거나 부정하게 환급받은 금도매업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금지금 수입·도매·수출업체를 설립한 뒤 변칙거래로 부가세를 포탈한 혐의로 심모씨 등 5개 조직 30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5천600억원 상당의 부가세 포탈·부정환급 사범의 자료를 국세청에 넘겨 탈루된 세금을 부과하도록 조치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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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금지금 수입·도매·수출업체를 설립한 뒤 변칙거래로 부가세를 포탈한 혐의로 심모씨 등 5개 조직 30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5천600억원 상당의 부가세 포탈·부정환급 사범의 자료를 국세청에 넘겨 탈루된 세금을 부과하도록 조치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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