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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신한카드, 도서기증 행사
입력 2013-11-08 13:37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7일 2013 시즌 신한카드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도서를 진해 명동아동지원센터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전 외야를 홈런존으로 운영하였고, 그 중 신한카드 홈런존은 신한카드 후원으로 홈런 당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적립해 왔다.
올해 신한카드 홈런존에 총 4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400만원(도서 476권)을 적립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창원지점 김정배 지점장, 명동지역아동센터 이상현 대표,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 NC다이노스 모창민 , 명동지역아동센터 강성남 센터장, 신한카드 영남본부 엄기남 본부장 사진=NC 제공
특히 오늘 행사에는 신한카드 홈런존으로 홈런을 기록한 모창민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아이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신한카드에 감사하다. 내년 시즌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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