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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출연 중국드라마, 제작 무산
입력 2013-11-08 13:31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드라마 제작이 무산됐다.
한 매체는 8일 빅토리아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무협 드라마 ‘선검외전(仙劍外傳)의 제작팀이 돌연 해체됐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은 리궈리 감독은 이날 오전 웨이보에 소재 선택이 부적절했던 탓에 ‘선검외전 제작팀은 오늘 해산합니다. 이로 인해 스태프들과 감독 및 연기자의 수개월 간 노력해 준비하고 바친 것들이 허사가 됐음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선검외전은 중국 온라인 게임 ‘선검기협전5를 모티브로 한 무협 장르 드라마로 빅토리아의 출연소식에 제작초기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던 상황.
빅토리아 드라마 제작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중국 드라마, 왜 무산된거지?” 빅토리아 중국 드라마 출연하기로 했었나. 지금 알았다” 스태프들이랑 연기자 준비한 것 아까워서 어떡해” 빅토리아 중국 드라마 무산, 무협 장르라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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