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채점결과 수학·영어 B형 어려웠다
입력 2013-11-08 10:44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이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국어영역은 지난해 너무 쉬웠던 탓에 가채점 점수가 전반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사회탐구 영역은 대부분 쉽게 출제돼 한국사·세계사·경제 등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입시업체들은 오전 8시 기준으로 수험생들의 온라인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영역별 예상 등급 커트라인을 추정해 발표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국어영역에 대해 올해 1등급 커트라인이 95점으로, 국어 A, B 모두 지난해보다 3점 정도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고, 까다로운 문항이 지적된 영어 B형 1등급컷은 92점, 수학 A/B형 1등급컷은 모두 92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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