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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수술’ 김요한 전력이탈… 복귀까지 8주 예상
입력 2013-11-08 10:01  | 수정 2013-11-08 10:04
‘거포 김요한(28 LIG손해보험)이 손등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LIG손해보험은 7일 오후 김요한이 손등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지난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에서 2세트 중반 리베로 부용찬과 부딪히면서 왼쪽 손등이 골절됐다. 이 부상으로 김요한은 골절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진행했다.
문용관 LIG손해보험 감독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수술하면 뼈가 붙는데 5주 정도 예상하고 재활에 2주, 정상적으로 복귀하려면 약 8주 정도가 들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김요한의 전력 이탈로 팀 전술이 수정됐다. 기본기에 집중해 조직력을 강화했다. 김요한의 빈자리에는 김나운과 김보균이 투입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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