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이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에 기대고 있다며 이 전 시장의 전략은 굉장한 패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10년을 주기로 박정희 신드롬에 기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이 전 시장이 '젊었을 때 박정희와 닮았다'고 자랑하더니 '대운하는 21세기 경부고속도로'라고 했는데, 이는 대구·경북지방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빼앗아오기 위한 노림수이자 저소득 블루칼라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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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위원장은 10년을 주기로 박정희 신드롬에 기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이 전 시장이 '젊었을 때 박정희와 닮았다'고 자랑하더니 '대운하는 21세기 경부고속도로'라고 했는데, 이는 대구·경북지방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빼앗아오기 위한 노림수이자 저소득 블루칼라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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