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이유 차명계좌 현금 추적 '난항'
입력 2006-12-13 10:17  | 수정 2006-12-13 10:17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주수도 회장의 차명계좌에서 뭉칫돈을 인출해간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차명계좌를 일일이 추적하고 있지만 인출자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주씨의 전 여비서인 김 모씨 명의의 차명계좌에서 현금인출기를 통해 집중적으로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인출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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