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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급기야 전원 하차? “확정 NO, 공식입장 기다려 달라”
입력 2013-11-07 16:40 
‘1박2일이 시즌3 출범을 앞두고 각종 ‘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전원 하차설이 새롭게 대두됐다.
각종 ‘설의 대상이 된 멤버들의 소속사 측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논의 중인 사항도 결정된 사항도 없다. 제작진의 공식입장을 기다려 달라”며 일제히 말을 아꼈다.
KBS 역시 지속되는 각종 추측성 보도와 관련해 가을 개편을 맞은 ‘1박2일 시즌3 출범을 앞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앞서 보도된 새 멤버 관련 모든 사항은 추측 혹은 가안일 뿐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이 개편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을 둘러싼 관심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멤버 교체 등 개편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오는 8일께 입장이 정리될 것 같다. 제작진의 준비 사항에 따라 좀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 교체는 이미 기정사실화 된 상황. 김종민, 성시경, 유해진은 오는 8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이수근 역시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했지만 어떤 새 멤버가 합류하느냐에 따라 아직 변수는 존재한다.
또한 존박, ‘장미여관 육중완, ‘샤이니 민호가 새 멤버 물망에 오른 가운데 원년멤버 은지원, 강호동의 복귀 설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됐지만 해당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급기야 멤버들의 전원 하차와 함께 완전히 ‘새판을 짠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제작진이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논의와 접촉을 진행중이라 흐릿한 밑그림만 그려진 상태다.
이처럼 복수의 방송 및 연예 관계자를 통해 개편 진행 사항 및 멤버 교체 정보가 쏟아지고 있으나 제작진이 어떤 것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 이에 따라 조만간 있을 제작진의 공식 입장 발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1박2일은 일찌감치 서수민 CP를 필두로 유호진 PD를 메인PD로 새롭게 영입, 새단장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형제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기대 이상의 호평을 얻으며 안착해 이번 ‘1박2일의 개편이 ‘해피선데이를 다시금 ‘국민 예능의 반열로 올릴 수 있는 최대 열쇠로 관심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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