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아 엄마 박잎선, 과거 민낯 포착… "애기 엄마 맞아?"
입력 2013-11-07 15:53 
'박잎선'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박잎선의 민낯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송종국과 아내 박잎선,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과 베트남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이른 아침이라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예고편에 송종국 자리에 박잎선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박잎선은 이종혁 성동일 윤민수 김성주 사이에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이들 4명의 아빠들 사이에서 어색한 기색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박잎선의 태도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잎선은 송종국 대신 딸 지아 뒤에 앉아 다도와 예절을 배웠습니다. 박잎선이 대타로 나선 것은 남편 송종국이 MBC 축구 해설위원이기 때문.

송종국은 지난달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MBC 축구 해설을 맡아 일부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잎선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방송됩니다.

박잎선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엄마의 위엄 이정도! 빨리 방송 보고 싶어요!” 박잎선 정말 예쁘다! 연예인출신 맞네!” 박잎선 진짜 여신미모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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