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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연장설 ‘솔솔’…임성한에 달렸다?
입력 2013-11-07 14:19  | 수정 2013-11-07 20:52
‘논란의 중심 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가 50회 연장설에 휩싸였다.
MBC 한 관계자는 7일 ‘오로라 공주 연장설에 대해 제작진에게 문의한 결과 ‘오로라 공주 연장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오로라 공주에 출연 중인 배우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연장하자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직 확정된 이야기는 전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오로라 공주의 모든 것은 임성한 작가만이 안다는 것.

앞서 ‘오로라 공주는 지난 9월 30회 연장이 확정돼 150부작으로 오는 12월 말 종영 예정이었지만 50회 추가 연장안이 확정될 경우 최종 200부로 오는 4월 종영하게 된다.
오로라 공주'는 최근 출연진의 중도하차와 개연성 없는 스토리, 임 작가의 친조카 분량 편중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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