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장미여관의 육중완, 방송인 천명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육중완은 자신을 ‘중고사이트 마니아라고 밝히며 ‘한 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5만 원 짜리 가구를 3만 5천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하지만 그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과 음료수를 사 먹고 나니 오히려 새 제품을 주문하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육중완,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천명훈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7일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