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국어 난이도, 어땠나 봤더니 "생각보다…" 눈길!
입력 2013-11-07 11:05  | 수정 2013-11-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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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A형, B형 모두 난이도가 평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수능에서는 국어ㆍ영어ㆍ수학 주요 과목은 A형와 B형으로 나눠 수준별로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문제를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B형은 원래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수능도 EBS 교육방송 교재와도 70% 이상의 높은 연계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수능시험에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65만747명이 응시했습니다.

시험결과는 오는 27일 수험생에게 통보됩니다.



수능 국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 국어, 등급 다 오르는 거 아냐?” 수능 국어, 너무 쉬워도 안돼는데” 수능 국어, 수험생들 수능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능 시간표를 보면 1교시 국어(08:40∼10:00, 80분)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을 갖습니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됩니다.

한편 전국은행연합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은행들의 영업을 현행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영업 마감 시간은 오후 5시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도 수능일에 은행간 외환시장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합니다.

마감시간은 오후 3시로 기존과 같고 환전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외환거래는 은행 업무시간 내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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