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공기업의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C 설계사 기술이사 62살 민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민 씨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원청업체인 한국전력기술 직원의 아이디를 도용해 태안화력발전소 배관설계 자료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출 사실을 은폐하려고 회사 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49대를 폐기처리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C 설계사 대표이사 56살 최 모 씨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민 씨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원청업체인 한국전력기술 직원의 아이디를 도용해 태안화력발전소 배관설계 자료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출 사실을 은폐하려고 회사 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49대를 폐기처리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C 설계사 대표이사 56살 최 모 씨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