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디제인 상사병 고백 “6개월간 학교도 결석했다”
입력 2013-11-07 10:19 
가수 레이디제인이 과거 상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6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첫사랑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 어머니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남자친구랑은 같이 공부도 하더라”라며 다음부터는 다 음악하는 친구였다. 첫사랑은 몇 달 뒤 유학갔다. 그 첫사랑 때문에 가슴앓이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그 때가 20살 때였는데 상사병에 걸려서 6개월간 학교도 결석했다”며 시름시름 앓다가 그 뒤로 환골탈태하듯 사람이 바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디제인 어머니는 딸의 첫사랑이 처음엔 유학 갔다가 나중엔 이민을 가 포기하라고 달랬다. 딸이 울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상사병, 어머니가 레이디제인 때문에 많이 힘드셨나보네” 레이디제인 상사병, 이제 좋은 남자 만나시길” 레이디제인 상사병, 첫사랑이 20살 때 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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