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대처에 대한 지지율이 개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남은 임기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민 10명 중 7명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대처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혀,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또 전반적인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도 36%에 그쳐 취임이래 두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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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민 10명 중 7명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대처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혀,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또 전반적인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도 36%에 그쳐 취임이래 두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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