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성 상견례 “김민지 아나운서와 시즌 마치고 결혼”
입력 2013-11-07 08:19 
박지성(32·PSV에인트호벤)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준비에 들어갔다.
한 매체는 6일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의 말을 인용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6월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2011년 여름, 아버지께서 ‘좋은 여자가 있다고 하셔서 직업도 모른 채 우연히 나가게 됐다”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은 되지 않았고 친한 오빠 동생으로만 지났다. (시즌이 끝난 후)올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교제가 시작됐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박지성 상견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상견례, 김민지 아나운서랑 결혼하는구나. 축하해요” 박지성 상견례, 박지성 결혼한다는데 나까지 기분이 이상하네” 박지성 상견례, 행복하게 사시길” 박지성 상견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그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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