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엔 환율 9년만에 780원대 추락
입력 2006-12-12 15:47  | 수정 2006-12-12 18:02
원·엔 환율이 9년1개월만에 100엔당 78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엔당 789원10전으로 마감해 지난 97년 11월14일 784원30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기업체들의 달러 매도로 이틀간의 급등세를 마감하고, 어제(11일)보다 3원30전 하락한 922원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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