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또한번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엄지원은 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게 돼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요즘 두 번, 세 번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싱글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나는 혼자 사는 오현수 역을 맡았다”며 털털하고 보이시하고 연애도 많이 못해본 역할인데, 그동안 했던 작품 중에서 보이시한 캐릭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엄지원은 어떤 옷을 입혀도 ‘그 캐릭터 옷을 입는구나라는 신뢰감을 시청자들에게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함께 하는 배우들과 팀워크를 살려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서 엄지원은 스물 다섯 살에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만난 친구 안광모(조한선 분)의 애완견 옷들을 만들어 준 것을 출발로 애완동물용 의상과 소품 제작 회사를 꾸리고 있는 인물 오현수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정난, 장희진, 손여은이 참석했다.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 사람들의 사랑법을 그려낼 전망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엄지원은 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하게 돼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요즘 두 번, 세 번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싱글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나는 혼자 사는 오현수 역을 맡았다”며 털털하고 보이시하고 연애도 많이 못해본 역할인데, 그동안 했던 작품 중에서 보이시한 캐릭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엄지원은 어떤 옷을 입혀도 ‘그 캐릭터 옷을 입는구나라는 신뢰감을 시청자들에게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함께 하는 배우들과 팀워크를 살려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서 엄지원은 스물 다섯 살에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만난 친구 안광모(조한선 분)의 애완견 옷들을 만들어 준 것을 출발로 애완동물용 의상과 소품 제작 회사를 꾸리고 있는 인물 오현수 역을 맡았다.
사진= 옥영화 기자 |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 사람들의 사랑법을 그려낼 전망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