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대호(31)가 오릭스 버팔로스 상품인 2014년 달력의 7월 모델로 선정됐다.
오릭스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릭스의 내년 달력을 오는 9일부터 인터넷 판매를 실시한다”라고 밝히면서 월간 모델들을 소개했다.
이대호는 7월 단독 모델로 결정됐는데 팀 내 위상을 잘 보여준다. 단독 모델은 딱 4명으로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1월), 에이스 가네코 치히로(4월), 간판타자 이토이 요시오(5월), 마무리 히라노 요시히사(6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욱이 이대호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외국인선수다. 오릭스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다른 팀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내년에도 오릭스 유니폼을 입을 지도 불투명한데, 단독 모델로 쓸 정도로 이대호의 스타성과 위상을 잘 나타낸다.
[rok1954@maekyung.com]
오릭스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릭스의 내년 달력을 오는 9일부터 인터넷 판매를 실시한다”라고 밝히면서 월간 모델들을 소개했다.
이대호는 7월 단독 모델로 결정됐는데 팀 내 위상을 잘 보여준다. 단독 모델은 딱 4명으로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1월), 에이스 가네코 치히로(4월), 간판타자 이토이 요시오(5월), 마무리 히라노 요시히사(6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상품인 2014년 달력 7월 단독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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