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진 페북글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정우 겨냥?
입력 2013-11-05 17:43  | 수정 2013-11-05 18:25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 페북글이 화제다.
5일 배우 정우가 배우 김유미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앞서 열애설이 있었던 김진이 정우를 겨냥한 듯한 페북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 결혼 약속에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의 해당 발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자 김진은 자신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긴급 삭제한 상태다.

정우는 앞서 김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헤어진지 1년도 넘었다. 현재는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앞서 정우는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유미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오고 있으나, 결혼설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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