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됨에 따라 닭고기 시장이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닭고기 판촉전을 열며 추가 매출 하락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 익산에 이어 김제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되면서 닭고기 업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때 30% 이상 떨어졌던 닭고기 판매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들이 대대적인 닭고기 판촉전을 계획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75도 이상에서 5분만 끓이면 안전하다는 사실과 함께 닭고기를 먹어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닭고기 업체들과 함께 점포에서 직접 조리한 닭 튀김 무료 시식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생닭 가격을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도 '양계농가 돕기 닭고기 판매전'을 열고 대대적인 닭고기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습니다.
생닭 10만 마리를 투입해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판매하는 한편, 시식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닭고기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들이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판촉 행사들이 성과를 거둘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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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닭고기 판촉전을 열며 추가 매출 하락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 익산에 이어 김제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되면서 닭고기 업계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때 30% 이상 떨어졌던 닭고기 판매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들이 대대적인 닭고기 판촉전을 계획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75도 이상에서 5분만 끓이면 안전하다는 사실과 함께 닭고기를 먹어도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닭고기 업체들과 함께 점포에서 직접 조리한 닭 튀김 무료 시식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생닭 가격을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도 '양계농가 돕기 닭고기 판매전'을 열고 대대적인 닭고기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습니다.
생닭 10만 마리를 투입해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판매하는 한편, 시식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닭고기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들이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판촉 행사들이 성과를 거둘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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