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이 2차 주주협의회를 개최하고 옛 사주 문제 등 현대건설 매각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외환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9개 채권금융기관의 현대건설 담당 팀장들이 모여 주주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매각주간사 선정을 통한 매각 작업을 진행하면서 옛 사주 문제 등 사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산업은행은 구사주 문제 해결 전에는 매각 작업을 시작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다른 금융기관들의 조정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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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외환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9개 채권금융기관의 현대건설 담당 팀장들이 모여 주주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매각주간사 선정을 통한 매각 작업을 진행하면서 옛 사주 문제 등 사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산업은행은 구사주 문제 해결 전에는 매각 작업을 시작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어 다른 금융기관들의 조정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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