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 보조금 주도 이통사에 2주 이상 영업정지"
입력 2013-11-04 14:35 
이동통신사들의 불법 보조금을 조사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조사에서 불법 보조금 경쟁을 주도한 사업자에 2주 이상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방통위의 한 상임위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주도 사업자에 2주 이상 영업정지를 내리기로 했다며 고강도 제재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달부터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불법 보조금 조사에 착수해 다음 달 중순쯤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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