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불산 누출 사고로 오염 우려가 있었던 경상북도 구미의 농산물에서 불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미 불산 누출 사고지점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의 쌀과 채소, 과일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경지 40건에서는 불소 61~279ppm이 나왔지만,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인 400ppm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미 불산 누출 사고지점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의 쌀과 채소, 과일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경지 40건에서는 불소 61~279ppm이 나왔지만,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인 400ppm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