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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에 정부간 경제위원회 개최 제의
입력 2006-12-12 02:12  | 수정 2006-12-12 02:12
러시아 당국은 최근 6년 동안 중단됐던 북한과의 정부간 경제통상위원회를 내년 3월 모스크바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러 통상경제협력위원회'의 러시아측 대표단은 내년 3월 이 위원회의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러 통상경제협력위는 지난 2000년 10월 북한 평양에서 3차 회의가 개최된 후 계속 중단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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