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게이단렌, '2010년대초 개헌' 구상
입력 2006-12-11 19:42  | 수정 2006-12-11 19:42
일본 재계의 사령탑 '니혼게이단렌'이 헌법개정과 집단적자위권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장래구상'을 발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내년 1월1일 발표되는 '희망의 나라 일본'이란 구상은 2010년대 초반까지 전투력 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 9조2항을 개정해, 자위대 보유를 명확히 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니혼게이단렌은 오는 2011년까지 소비세율을 2%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담을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