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금공단 직원 97% "현 기초연금안 부정적"
입력 2013-11-01 13:54 
국민연금공단 직원들 대다수가 기초연금 정부안이 국민연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이 연금공단 노조에서 받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공단 직원 97%가 현 기초연금안이 국민연금 신뢰 제고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적연금 행정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우려이기 때문에 심각성이 더 크다"며 "국민연금과 연계한 기초연금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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