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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10년,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곡은 ‘마이 스토리’
입력 2013-11-01 08:46 
브라운아이드소울 팬들이 브라운아이소울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노래 톱10을 선정했다.
‘브아솔 탑텐송 1위는 2007년 발표된 2집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수록곡 ‘마이 스토리(My Story)다. 2위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대중에게 처음 알린 2003년 1집 ‘소울 프리(Soul Free) 타이틀곡 ‘정말 사랑했을까가 꼽혔고. 3위 역시 1집 수록곡인 ‘시계가 차지했다.
3곡 모두 브라운아이드소울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곡들로 팬들이 사랑하고 기억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이 어떤 스타일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4위는 2010년 발표한 3집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수록곡 ‘러브 발라드(Love Ballad), 5위는 1집 수록곡인 ‘고(Go), 6위는 2집 수록곡 ‘그런 사람이기를, 7위 역시 2집 수록곡인 ‘스위트 씽(Sweet Thing), 8위는 1집 수록곡 ‘아름다운 날들, 9위는 3집 수록곡인 ‘비켜줄게, 10위는 2집 수록곡인 ‘폭풍속의 주가 차지했다.

1집 수록곡 4곡, 2집 수록곡 4곡, 3집 수록곡 2곡이 리스트를 차지했으며, 힙합 피처링 곡 ‘스위트 씽과 가스펠송 ‘폭풍속의 주가 팬들이 뽑은 열 곡 안에 자리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0주년 기념 싱글 ‘올웨이즈 비 데어(Always Be There)를 발표했으며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30일,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10주념 기념 콘서트 ‘땡큐 유어 소울(Thank Your Soul)을 가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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