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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국인 무려 3명… "누군가 봤더니 대박"
입력 2013-10-31 20:34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화제입니다.

미국의 한 경제기가 최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선정했으며, 1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뽑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3위였으나 올해는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위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 국가안보국의 기밀 폭로 문제와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로 인해 한 순위 밀려난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인 중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2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41위를. 박근혜 대통령이 52위를 차지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영향력 있는 여성 중에서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네티즌들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누군가 봤더니 대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미국 대통령은 2위 푸틴은 1위 그런데 한국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세명이나 있네요! 그런데 순위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BN,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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