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탈리아 대사 "아시아도 통합 가능"
입력 2006-12-11 11:17  | 수정 2006-12-11 11:17
마씨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과거 갈등의 역사를 뒤로 한다면 아시아도 수 년 안에 EU와 같은 정치적, 경제적인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레제리 대사는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유럽의 사례처럼 과거를 잊지는 않되, 이를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레제리 대사는 또 내년 2월 노무현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과 4월 이탈리아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양국이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더 늘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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