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내 벙커에서 권총상을 입고 숨진 김훈 중위 사건에 대해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철 상임위원은 6개월간 관련기록을 조사한 결과, 소대원 조사와 피복에 대한 화학검사는 물론 권총의 출처 같은 기초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살로 단정돼 언론에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말까지 마감되는 군의문사 진정접수에, 현재까지 276건의 사건이 접수됐으며, 154건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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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상임위원은 6개월간 관련기록을 조사한 결과, 소대원 조사와 피복에 대한 화학검사는 물론 권총의 출처 같은 기초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살로 단정돼 언론에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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