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정일우 “‘황금무지개’ 시청률 25% 돌파 시, 팬들과 프리허그”
입력 2013-10-31 16:58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주연 유이와 정일우가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정일우는 3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황금 무지개(연출 강대선, 극본 손영목)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과 관련된 질문에 시청률 25%가 넘으면 일단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을 위해 한 턱 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 분들을 촬영장으로 초대해서 현장구경도 시켜주고 프리허그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우의 이야기를 듣던 유이 역시 저 역시 촬영장 오기 전에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생각했었다. 오빠와 같이 팬 분들을 현장으로 초대해 프리허그를 할 것”이라며 공약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더불어 유이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 현장에 우리 멤버들도 부르겠다. 노래도 부를 수 있다”며 시청률 25% 돌파를 향한 강렬한 바람을 드러냈다.

‘황금무지개는 정으로 뭉친 일곱 남매와 성장한 여성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배우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김상중 조민기 도지원 안내상, 박원숙 등의 성인배우 뿐 아니라 김유정, 오재무, 송유정, 서영주, 김동현 등의 아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2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