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공, 영종지구 연내 40% 보상
입력 2006-12-11 10:12  | 수정 2006-12-11 10:12
한국토지공사는 영종지구 사업을 가속화하고 주민들의 양도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내 토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내년 4월부터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연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경우 보상비의 40%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 이후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총 5조원 정도로 추산되는 영종지구 토지보상비는 연내 최대 2조원 정도가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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