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새벽 과거발언 “순대·막걸리 시켜놓고 고백”
입력 2013-10-31 13:13 
배우 송새벽과 하지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송새벽 과거발언이 화제다.
송새벽은 지난해 6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새벽은 여자친구과 안지는 7년이 됐고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송새벽은 시장에서 순대와 막걸리를 시켜놓고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난다고 고백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새벽은 여자친구 예쁜 데가 너무 많아 꼽을 수가 없다. 먹는 모습이 특히 예쁘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새벽은 영화 ‘도희야 촬영 중이다. 하지혜는 연극 ‘짐, ‘즐거운 인생,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송새벽과 하지혜는 11월 2일 제주도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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