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육중완, 복분자CF 거절 이유는? 요강 깨질까봐…폭소
입력 2013-10-31 11:55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복분자 CF 광고를 거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배우 이태임, 양동근, 육중완,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이 뜨더니 CF 거절까지 했냐”고 묻자 육중완은 복분자 CF였다. 털면서 요강이 깨지는 느낌일까 봐”라고 해명했다.
MC들은 의아해하며 복분자 CF 딱인데 왜 하지 그랬냐. (요강) 깨야지. 당연하지”라고 하자 육중완은 아직 대중에게 음악의 정체성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광고를 찍으면 그저 웃긴 이미지로 고정될까봐 못 찍겠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은 이태임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호감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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