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민 어머니 “우리 사위, 그렇게까지 치사하지 않아”
입력 2013-10-31 11:52 
아나운서 김보민 어머니가 사위 김남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0일 KBS2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서는 스타 엄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보민 어머니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보민 어머니는 딸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변한 게 있다. 김보민이 25살에 KBS에 입사한 뒤 통장을 나에게 맡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보민 어머니는 그런데 30살이 되더니 월급 입금이 안 되기 시작하더라. 두 달을 기다린 뒤 딸이 나에게 말 안 하고 통장을 바꿨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통장 바꾼 것이 혹시 김남일 때문이냐?”고 묻자 김보민 어머니는 절대 그건 아닌 것 같다. 우리 사위는 그렇게까지 치사하지 않다”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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