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코라오홀딩스 (9) 특징분석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김수용 유진투자증권 대전지점 연구원
입력 2013-10-31 11:08 
■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김수용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코라오홀딩스이다. 10월 28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글로벌 예탁증서를 발행했다. 수급으로 보면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는 반면, 외국인은 지분을 늘리고 있다.

오늘 장에서 코라오홀딩스는 31,400원 보합으로 마감했다. 먼저, 김수용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김수용 연구원 】
외국인의 매수 유입 모습이 보인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최대한 보수적 접근하라고 의견 드리고 싶다. 코라오홀딩스는 유상증자 및 해외DR 발행으로 주당 순이익이 10% 가량 희석되었다. 저렴하게 발행이 되다보니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차익 매물로 등장할 수 있다.

차트 상으로 보면 저점은 높여 가지만 고점은 박스권 행보 보이고 있다. 고점에서 수렴형이 나올 경우 하락 패턴 나올 수 있다.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목표가 33,000원, 손절가 30,500원 제시한다.


【 차대웅 전문가 】
단기적으로 물량 나올 수 있지만, 유상증자로 투자 받은 돈을 다시 투자로 희석한다면 회사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호재라고 본다. 하지만 이 종목이 2010년도 5,000원 이후에 30,000원대로 올랐다. 굳이 고점부문에서 유상증자 등 단기적 악재를 낼 필요가 있었나 싶다.

주가가 출렁임에서 버티지 못하면 추세가 꺾일 수 있다. 기술적으로 30,000원 이탈하면 추세이탈이다. 마지노선으로 28,000원 무너지면 추세 하락이다. 신규 매수 할 필요 없다. 기존에 이 종목을 가지고 있다면 손절가 28,000원에 대응하면 된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코라오홀딩스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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