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레이 정식 데뷔에 개리·자이언티·쌈디 ‘격하게 환영’
입력 2013-10-31 11:01 
리쌍 개리, 자이언티, 싸이먼디, 도끼 등 대세 힙합 아티스트들이 신예 힙합 뮤지션 그레이(GRAY)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그레이는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 ‘CALL ME GRAY(콜미그레이)를 발표하고 대중 앞에 나섰다.
지난해 5월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깜박 외에 본인의 이름을 건 타이틀이 없었지만 힙합씬의 주목을 받고 있는 크루 VV:D(비비드) 맏형으로서 작사, 작곡뿐 아니라 랩과 노래에도 능한 뮤지션으로 팬들 사이에 알려져 있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박재범의 편곡을 맡아 인연을 이어 오던 중 그레이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힙합레이블 AOMG(에이오엠지)의 러브콜을 받아 가수로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그레이의 신보 발매에 개리, 자이언티, 싸이먼디, 도끼 등 다수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SNS를 통해 축하 및 응원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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