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복범죄 발생 건수 지난해 큰폭 증가"
입력 2013-10-31 10:45 
지난해 보복범죄의 발생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복범죄 발생 건수는 모두 310건으로 지난해 162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보복범죄 혐의로 정식 재판이 청구되는 인원도 2010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보복범죄 구공판 인원은 2010년 110명, 2011년 118명, 지난해 18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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