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 매니저 부를 때 욕부터…감독 발끈! "초심 잃었어!"
입력 2013-10-31 08:12 
‘정준영

정준영의 매니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양동근, 이태임, 가수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 정준영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오직 한사람만을 위한 노래로 윤도현밴드의 ‘박하사탕을 고른 뒤 이 노래를 지금 고생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정준영은 예전에 비해 바빠지다 보니까 이 친구가 초심을 잃었다”며 처음에는 매니저가 굉장히 밝았다. 기운을 주는 멘트도 많이 해줬고, 자기 인생 상담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말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준영은 매니저가 이헵시바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정준영은 헵시바라는 이름을 ‘시바라고 줄여 불러 욕설과 비슷하게 들리는 바람에 감독님들께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준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매니저 본명이 진짜 헵시바?” 정준영 매니저 얼굴 궁금하다. 잘 생겼을 듯” 정준영 매니저 이름 무슨 뜻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이태임이 여자 친구를 잊게 만들었다. 내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가장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이태임은 "지저분하고, 수염 기른 남자를 싫어한다. 털 많은 남자는 정말 싫다. 매력 있는 사람은 항상 깔끔하더라"라며 육중완의 마음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MBN APP 다운로드